기억은 날아가지만 기록은 남는다

11월 21일 같이 블로그를 시작한 친구가 구글 애드 센스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을 듣고! 부러움 마음에 한 걸음에 달려와 저도 신청해보았습니다! 오늘 퇴근 하는 길! 저도 이제 광고가 노출된다고 합니다! ^_^ 수익 창출의 기대감 보다는 블로그를 하기 위한 동기부여로 생각하고 신청했었는데 두근거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! 기쁘긴 하지만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까 우선 자동 광고 노출 설정해둬야겠습니다.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!

오늘은 저에게 기억하고 싶은 의미 있는 날입니다 바로 Crew가 생긴 거 같아요! 크루 크루 크루 크루~ 생긴 것도 아니고 생긴 거 같다?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 아직 조심스럽습니다 직감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옵니다.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단 느낌? 오늘은 그냥 기록을 남기고 싶었습니다.

누구나 한 번쯤은 신화에 나오는 신 또는 영웅의 이야기를 접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. 조셉 캠벨은 에서 시대의 고금과 지역의 동서를 가리지 않고 신화 속 영웅 이야기에는 일정한 패턴이 존재한다고 밝혔는데 "영웅은 일상적인 삶의 세계에서 초자연적인 경이의 세계로 떠나고 여기에서 엄청난 세력과 만나고, 결국은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고, 영웅은 이 신비로운 모험에서, 동료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힘을 얻어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것이다."라고 했습니다. 이 서사 구조는 많은 사람들을 열광하게 했었습니다. 저도 굉장히 격하게 공감을 했는데요. 영웅이 주인공이 되어 등장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,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 영웅(주인공)이 결정적인 순간에 위기를 극복하거나 치열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