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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과 인연

Pazery는ENFJ 2021. 9. 27. 22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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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A를 처음 알게 된 건 회사에서 업무 외에 진행하고 있는 토이 프로젝트에서 Spring Security를 쓰면서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.

그때 그 멍~했던 기분을 아직도 잊을수 없어요!

Spring Security의 동작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서 브레이크 포인트를 찍고 디버깅을 하는데 쿼리가 없다?!

어 내가 F8(다음 중단점으로 이동 단축키)를 눌렀나?라고 생각해서 4~5번은 돌려본 것 같아요

내 눈에 보이는 건 몇개의 어노테이션과 CRUD로 추정되는 함수들이 전부 ㅋㅋㅋ 이게 머선 129?!?!

오늘도 또 물음표로 시작합니다

 

우연히 알게 된 JPA라는 녀석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~저것~ 알아보다 보니 굉장히 흥미롭다고 생각이 들어서 한번 배워보고 싶다!라는 생각에 이곳저곳 수소문을 하고 다녔어요

(JPA를 내가 운영하는 시스템에 도입할 수 있지 않을까?라는 약간의 기대와 설렘!!! 호기심으로 시작한 Git과 Jenkins를 팀에 도입하고 있는 지금처럼)

그러던 중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인프런이 생각이 났고 바로 신청하러 달려갔습니다

JPA를 검색했는데 가장 많이 나오는 김영한 님!

"끊임없이 공부하고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가 되려고 노력 중입니다"라는 소개 문구에 반했습니다.

첫인상 대~박 ㅋㅋㅋ 그 순간! 이분을 따라가면 되겠다!!라는 강한 확신의 이끌림이 있었어요

 

그래서 저도 모르게 JPA가 아니라 김영한이라는 분이 궁금해졌고 몇 번의 검색 만에 책을 쓰셨다는 소식을 보고

점심도 안 먹고 바로 회사 앞 교보문고에 가서 이름을 검색했습니다. Spring, Java, JPA... 등등 제가 원하는 기술 스택을 다 갖고 계신 분이었어요!! 기쁜 마음에 바로 눈에 보이는 책 한 권을 샀습니다 :)

 

그 책이 바로 "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"입니다!!

(급격한 전개)

 

저는 책을 볼 때 지은이의 약력목차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, 약력은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목차가 가장 끌리는 책이었어요!!! 지금 이 포스팅을 쓰면서도 빨리 책을 완주하고 싶어서 마음만 급해지네요 ㅋㅋㅋ

 

그럼 이만 시작의 글을 마무리하고 책 보러 가겠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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